소비자, 시장 분석에서 읽어낸 정보와 PFIN의 미래시장을 보는 통찰력을 기반으로 미래시장에서 기존의 브랜드 혹은 새로운 브랜드가 가져가야 할 브랜드 운영 전략을 제안합니다.
   
   
 
 

DAKS GOLF Branding Project

   
 

라이센스 브랜드의 운영 전략이 갖는 어려움은 없을까? 사실 많은 사람들은 라이센스 브랜드는 최소한 브랜드의 철학이나 운영 컨셉을 정하는 데에서는 쉽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것이 통념이다. 그러나 만약 모브랜드에서는 가지고 있지 않은 서브 라인을 라이센스 과정을 통해 만들었다면 이야기는 180도 달라진다. 바로 닥스 골프 프로젝트가 이같은 경우로, 닥스 골프는 라이센스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어려움을 가장 많이 직시하게 되었던 프로젝트이다.

영국 닥스의 라이센시인 LG 패션에서는 자체적으로- 물론 일본에도 닥스 골프 라인은 있지만- 골프 라인을 런칭했다. 초기 런칭 시기에는 골프 시장의 확대와 중장년층 소비자들의 캐주얼한 착장의 확장으로 인하여 상승세를 타면서 비교적 쉽게 시장에 안착하게 되었다. 그러나 한국 패션시장의 변화와 함께 닥스 골프도 총체적으로 브랜드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브랜드 컨셉을 재정립시킬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진행된 프로젝트가 바로 DAKS GOLF 브랜딩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에서 PFIN이 가장 중점을 두고 진행한 것은 DAKS의 오리지널 브랜드 스토리와 DAKS GOLF를 어떻게 연관을 시켜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할 것인가라는 문제였다. DAKS GOLF의 컨셉을 재정립시키기 위하여, DAKS의 오랜 역사를 다시 추적하고, 소비자들의 마인드 속에 위치한 DAKS GOLF의 포지셔닝을 찾아 향후 변화된 시장에서의 운영 전략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DAKS GOLF 프로젝트의 또 하나의 어려움은 바로 모브랜드 DAKS와의 관계를 수립하는 것이었는데, DAKS도 DAKS GOLF도 한국 패션시장의 변화와 함께 캐주얼화 되는 현재의 시장 상황이 맞물리면서 두 개의 브랜드 사이의 적절한 동질성과 차별성을 가진 운영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향후 LG 패션이 풀어야 할 가장 큰 숙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